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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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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사이코패스, 父살해 후 '아버지상' 메모"…택시기사 딸 호소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지난 1월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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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재개…"반박 근거 확보"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무기수 김신혜씨가 24일 오전 재심 준비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으로 호송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취재진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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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택시기사 살해범 이기영 "물의 없게 중형 선고해달라"
택시 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지난 1월 6일 오후 경기도 파주 공릉천변에서 검찰 관계자들에게 시신을 매장했다고 진술한 부근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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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로 부정축재사건 마무리 단계 접어든 검찰수사
장학로(張學魯)전청와대 제1부속실장 부정축재 사건은 張씨와 동거녀 김미자(金美子)씨가 완강히 버티던 당초의 입장에서 후퇴,금품수수 사실을 시인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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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동거녀 성혜림씨 누구인가
김정일의 동거녀 성혜림(成惠琳.59)씨와 혜랑(惠琅.61)씨자매는 경남창녕군대지면석리 출신이다.어린 시절을 서울 명륜동에서 보낸 이들 자매는 서울사대부국을 다녔다.그후 48년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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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富.배신얽힌 미스터리劇-성혜림씨 탈출 외국언론 반응
세계각국의 언론은 14일 북한 김정일(金正日)의 동거녀 성혜림(成蕙琳)씨 일행의 서방탈출 사건은 북한에 대한 엄청난 타격이라면서 이 사건의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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令狀실질심사 피해진술권 첫 허용
올들어 시행된 영장실질심사제에 따라 처음으로 피해자가 가해자처벌을 요구하는 법정진술권을 행사,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지법 이상철(李相哲)영장전담판사는 7일 동거녀 가족들을 협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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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켄바우어 독일 월드컵 조직위원장 39세 동거녀와 몰래 결혼식
프란츠 베켄바우어 독일 월드컵 조직위원장(右)과 하이디 부르메스터가 23일 오스트리아 키츠뷔헬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프란츠 베켄바우어(60) 독일 월드컵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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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2억9천만원 어디 썼나]
유흥.생활비 3천만원,가전제품 구입비 1천2백만원,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1천만원, 다이아몬드 반지 등 패물값 3백만원…. 인질 강도극을 벌여 하룻밤 사이에 3억원 가까운 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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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동거녀 경찰에 성폭행당해
탈옥수 신창원 (申昌源.31)에게 지난 5월 31일 2억9천2백만원을 빼앗긴 피해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 빌라에 사는 예식장 업자 金모 (54)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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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김영하의 소설 오빠가 돌아왔다가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원작 소설은 술주정뱅이 아빠, 가출했다가 동거녀를 데리고 돌아온 오빠를 둘러싼 불량하고 엉뚱한 가족의 이야기를 냉소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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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김정남,장례식무렵모스크바서목격
1996년 1월 이후 행적이 묘연했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전 동거녀 성혜림씨는 당초 지난 7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 일자는 5월 17일인 것으로 새롭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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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정체성 찾기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의문은 장구한 어둠의 시간에서 벗어나 겨우 유기적인 '존재의 역사' 를 갖게 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정체성 찾기' 일 것이다. 남성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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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암매장 가해자 징역3년 배경엔…20년 넘어 나타난 유족의 합의
징역 3년으로 감형이 선고된 동거녀 암매장범 재판 과정에는 20년 넘게 연락이 끊긴 피해자의 부친이 가해자와 합의한 뒤 선처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남과 다름없는 유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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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암매장한 징역 3년형 사건, 대법원도 못가고 종료되나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돼 “처벌이 가볍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의 형량이 그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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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동거녀 살해 뒤 유기…'기초연금'까지 빼돌린 인면수심의 40대 남성
친모와 동거녀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유기한 4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중앙포토] 친모와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27일 부산지방검찰청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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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연인 시신과 함께 산 남성…결국 미궁 속으로
부패한 연인의 시신과 함께 산 50대 남성이 결국 사망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집 안에 부패한 연인의 시신을 그대로 두고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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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하던 가정이 아동학대 가정으로…인천 A양 사건
"예전 부천에 살 때는 외식도 하고 공원에 놀러가고 그랬다." (인천 학대 아동 A양의 경찰 진술)"학교 다닐 때는 키도 몸무게도 다른 아이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학대 징후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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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女 악몽, 죽어야 끝났다···'셰어하우스 살인'의 전말
전북 익산의 한 원룸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1명이 지난달 19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군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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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냐 판타지냐, 이혼을 다루는 두 가지 방법
공교롭다. 진부한 주제 ‘이혼’을 다룬 드라마 두 편이 동시에 출발, 동시에 인기몰이 중이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각각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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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60대가 80대 모시는 '노노 부양' 14만 세대
최종덕(96) 할아버지네 4대 아홉 식구가 1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집 앞 놀이터에 모였다. 최 할아버지(앞줄 모자 쓴 사람)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아들 호붕(65)씨, 손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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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하는 인격, 행동장애 분노범죄로 이어지기 전에 치료받아야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형과 불화를 겪던 70대 남성이 사냥용 엽총으로 형과 형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쏴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 이틀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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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만 30억…시골길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사업가의 비밀
━ [요지경 보험사기] 70대 사업가 A씨는 2019년 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혼자 차량을 운전하다 경북 B군의 한 한적한 도로에서 길가에 세워진 컨테이너를 정면으로